[책 후기]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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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 마크 리처즈 - 교보문고



일단 한 번 읽고, 바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책은 아닌 것 같다.

난이도가 있는 편이며, 아키텍트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가이드 해주는 책 느낌이다.

 

아키텍처와 관련 용어들을 소개해주며, 대표적인 아키텍처 스타일들을 소개해준다. 각 아키텍처의 특징 및 장단점을 정리해주고 어떤 상황에 선택하면 좋은지 등급을 매긴다.

 

가장 중요한건 모든 선택은 트레이드 오프라는 것이다. 즉, 모든 선택에 은탄환은 없다.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해야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다양한 기법 및 기술들을 계속 학습해야 의사결정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다른 아키텍처 책을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가장 쉬운 축에 속하는 책이라고 한다. 하지만 주니어 개발자 입장에서 모든 아키텍처를 직접 경험해보긴 어렵기 때문에, 해당 책에서 소개해주는 아키텍처를 정확히 모를 수 있다.

근데 만약 모두 소화를 한다면 아키텍처 선택에 도움이 크게 될 것 같긴하다.

추후 경험이 더 쌓이고 다시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기에, 나중에 다시 읽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