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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컨퍼런스 후기] 2024 Spring Camp

by 신재권 2024. 6. 8.

작년에 스프링 캠프 유튜브에 올라와있던 영상들을 보며 24년도에는 꼭 스프링 캠프에 가자고 생각하였다.

꼭 가고싶었던 컨퍼런스인데, 운좋게도 티켓팅에 성공하였다.

 

우선 진행 방식은 같은 시간에 2개의 세션이 열리고, 듣고 싶은 세션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나는 코틀린을 사용하면서 코루틴을 제대로 사용해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가장 관심있던 세션은 코루틴 관련 세션이였는데, 해당 컨퍼런스에서 코루틴 관련 세션이 2개나 열렸다.

 

하나는 코루틴에 관해 소개하는 세션이였고, 나머지 하나는 코루틴 + 버추얼 스레드를 적용에 대한 세션이였다.

사실 코루틴 관련 개념도 제대로 안잡혀있고, 버추얼 스레드 관련 개념도 제대로 안잡힌 상태라 이해하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당시 세션에서 소개를 잘 해줘서 쉽게 이해를 했던 것 같다.

 

그 후 세션은 픽스처 몽키를 개발하신 분 세션과 MSA 세션을 골랐다.

해당 세션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들었다.

 

마지막 세션은 카카오뱅크에서 헥사고날 아키텍처를 도입한 내용을 들었다.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코드를 작성할 때 적용했던 방법들이 유익했던 것 같다.

추후, 나도 그런 상황이 된다면 저렇게 적용해볼 것 같다.

 

카카오뱅크에서 스프링 캠프 후원을 해줘서 그런지, 카뱅 개발 상담 창구가 열렸었다. 

한참 코드리뷰 문화 도입 등 관심이 있던터라, 카카오뱅크의 코드 리뷰 문화 등에 대해 물어보았고 카뱅 이전 회사에서의 문화까지고 친절히 설명해주셨고, 꼭 좋은 코드리뷰 문화를 도입하라고 응원도 받았다.

 

앞으로 더 많은 컨퍼런스를 가보고, 시야를 더 넓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