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이펙티브 소프트웨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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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티브 소프트웨어 설계 | 존 스키트 - 교보문고

 

원서는 2022년에 나왔는데, 번역판은 최근 3월에 나왔다.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 해놨다가 이제 다 읽게 되었다.

 

개발 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제시하고, 다양한 트레이드 오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책이 진행된다.

시야를 넓히는 용도로 좋은 책 같다. 다만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책이다.

 

특히, 분산 시스템에서 멱등성, 배송 의미론 두 장이 주니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레이어드 아키텍처만 사용하고 외부 서비스 연동 경험이 적다면, 위 내용을 잘 모를 수도 있다

마이크로서비스와 외부 API 호출 모두 외부 서비스라 가정한다면, 외부 서비스를 어떻게 컨트롤해야 하는지, 외부 서비스를 설계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쉽게 설명해준다.

 

개인적으로 위 개념은 필수 개념이라 생각된다. 외부 API 연동 시 또는 설계 시 안전하고 탄력성 있는 서비스 설계를 할 수 있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