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최종 합격 후기
가장 가고싶었던 회사들 중 하나인 토스를 운 좋게 최종 합격하게 되어 후기를 남긴다.
러너스 하이 1기 전형을 통해 최종적으로 합격 했다.(상세 내용 참고)
기대했던 것과는 살짝 다른 멘토링이긴 했지만, 어쨋든 사례들을 통해 실무에서 어떤 것을 개선할지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긴 했다.
러너스 하이 2기가 재운영될지는 모르겠지만, 운영된다면 현업에서 갈증을 느끼던 사람들은 지원해서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
'지원서(경력 기술서 포함) 제출 -> 멘토링 -> 한달간의 실습 -> 한달간의 경력 기술서 제출 -> 직무 인터뷰 대상자 선정' 단계로 진행된다.
이후 잘봐주셨는지 직무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후 채용 프로세스가 많이 밀려 5월 다돼서 프로세스 종료됐다.
과거 토스뱅크 문화 적합성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과거 첫 면접 때보다는 수월하게 준비했던 것 같다.
보안 서약 때문에 상세한 내용은 얘기 못하지만, 직무 인터뷰는 이력서 기반으로 준비를 하면 된다. 가상 면접 책과 각 컨퍼런스 영상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문화적합성 인터뷰는 떨어진 경험이 있었어서, 정말 꼼꼼하게 준비한 것 같다. 정답은 없다. 그냥 자기 인생을 돌아보고, 왜 토스에 가고싶은지 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운이 좋게 최종적으로 합격하게 되었다.
난 토스의 엄청난 팬이였다. 처음 간편 송금이 나왔을 때부터 사용했다. 토스의 팬심으로 혁신을 참여하고 싶어, 꾸준하게 지원하였고 운이 좋게 간절함이 닿아 합격한 것 같다.